오성국 블로그 이것저것 끄적끄적

코드 스테이츠 10주차

코드 스테이츠를 통해 배운 것을 정리하는 post

무엇이든 보고 듣기는 쉽지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엔 노력이 필요하다.


설 명절이 있어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


월요일

채터박스 서버

채터박스 서버를 완성을 했다. 서버를 띄우고 클라이언트를 생성하는 동작들이 이제 점점 손에 익어서 속도가 많이 붙은게 느껴진다. 아직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는 힘이 생긴것 같다.

서버를 만드는 작업은 기존에 경험했던 작업이고, 이번 스프린트는 약간 정리하는 느낌으로 임했다.(그렇다고 쉽진 않았다 ㅠ) 베어미니멈을 완료하고 어드벤스로 있었던 fs 는 데이터 저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안하고 사용하려다가 초기화를 시키고 다시 작성했다.


socket.io

이번에 사용을 해보면서 ‘이걸 오늘 안에 적용해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진짜 조금씩 완성을 하다보니 흐름이 생겼고 흐름을 타보니 어느새 완성이 되어있었다. 머릿속에 socket.io 의 역할과 동작들을 계속해서 생각하면서 각 메서드가 어떻게 동작을 해야 정상적인 방법인지 계속 고민하면서 적용을 하니 결국에는 완성을 했다. 이렇게 동작과 역할을 머릿속에 깔끔하게 정리한 생태로 적용에 들어가니 뭔가 지금 하고있는 작업이 어떤 작업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한 대답이 바로바로 나와서 효율적으로 코드를 만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공식문서

예전엔 한글 블로그나 번역본들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했는데 요즘은 공식문서가 제일 안전하고 필요한 것을 잘 찾는다면 굳이 다른 자료들이 필요없다는 걸 조금씩 체감하고 있다. 저번에 뒤져봤던 ECMA 를 시작으로 Node, socket.io, fs module 등등 공식문서가 점점 편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내가 영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맥북의 영단어 검색 기능을 십분 활용해서 꾸역꾸역 영어도 보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화요일

월요일에 합쳤다!


수요일

리액트

리액트를 본격적으로 배우기전에 리액트를 사용하는 이유와 리액트가 가지고있는 강점들을 분석했다. 리액트는 다른 웹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에 비해서 가벼운 편에 속한다. 자체적으로 내장되어있는 기능이 기본적인 가상 돔 관리를 주력으로 다른 기능은 일체 가지고 있지 않다.

리액트는 개발자가 화면에 보여지는 돔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에서 해방시켜줌으로써 개발자가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준다. 웹 페이지에서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넘어온 시점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위한 상태관리와 View 관리, 그리고 이를 구성할 수 있는 컴포넌트 단위의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JSX 를 이용한 직관적인 개발이 가능해, 개발자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돔 조작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목요일 & 금요일

리액트

실제로 리액트를 사용해보았다. 공식문서에 나와있는 튜토리얼을 따라 진행을 했다. 예전에 회사에서 사용해본 기술 스택이여서 진도가 빠를 줄 알았는데 예전에 얼마나 기본기없이 기술들을 사용했는지 뼈져리게 느꼈다. 되는대로 코드를 작성해서 기능을 따라 움직이는 예전의 모습이 빈번히 떠올랐다.


주말

트위터 클론 코딩

피그마 community 에서 트위터 목업을 다운 받아서 100% 똑같게 만드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 왼쪽의 메뉴바와 메인콘텐츠를 보여주는 부분 그리고 오른쪽 사이드바를 구역을 나눠서 작업을 했다.

반응형 웹을 꼭 만들어 보고 싶어서 목표로 두었지만 화면을 구성하는 html 과 css 를 아직 다루는데 많이 미숙해서 클론 코딩을 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 중이다.